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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근황

꿀꿀! 2017. 7. 13. 20:13

안녕하세요.


2014년 대한항공에게 직격탄을 날린 남자가 있었죠.

바로 박창진 사무장입니다.


올해 박창진 사무장 나이는 48살인데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셨네요.




그는 땅콩회항 사건에서 실질적인 증인 역할을 하면서 회장의 딸을 구속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의 두번의 인터뷰는 땅콩회항의 사건 전모가 밝혀지기도 하였죠. 당시에는 핫한 이슈였지만 시간은 그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이내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는데요.

오늘은 박창진 사무장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박창진 사무장은 2014년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고통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을 거라는 것은 저도 예상하지만,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 저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저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고 이야기한 바 있는데요.



정말 그랬을까요

그는 당콩회항 인터뷰로 인해서 많은 심적 상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한항공에서 짤리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몸이 좋지 않아서 휴직을 하고 있었네요. 그는 외상후 신경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삶이 언론에 공개가 되고, 매일 기자들이 찾아오고, 증언을 하고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나 보네요.



그간 치료를 받느라 대한항공에서 일하지 못하였고, 2016년 4월에 되서야 대한항공에 복직을 하였네요.

대한항공이 언론 노출을 꺼려해서 그런지 몰라도 짜르지는 않았네요.



역시 언론의 중심에 있으면 힘있는 사람들도 함부러 건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행이에요.



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은 복직 당시 일반 승무원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좌천이죠.


대놓고 좌천을 시키지 못하니 복직 당시 승무원 자격 갱신 시험을 치라고 하는데, 영어 시험에서 계속 탈락을 시킨다고 하네요. (박창진 사무장 영어를 상당히 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탈락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탈락 될 정보면 그전에 사무장이 못되었겠죠.


그래서 박창진 사무장은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찾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무장이 팀장급이니 팀장에서 팀원으로 좌천이 된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 어느정도 나은 것 같은데요.

최근 SNS도 다시 시작하고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회사로 부터 한번에 버림을 받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을 할 수 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믿었던 회사에 말이죠.

그런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걸고 땅콩회항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회장의 가족을 공격했으니 말이죠.



왠만한 사람이면 못할 것 같네요.

참고로 박창진 사무장 결혼을 하지 않아서 이렇게 가능했나 봅니다. 아내와 자식이있었으면 용기를 쉽게 못내요. 


사무장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다시 기나긴 싸움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무언가의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 내부고발자도 짤리던데, 잘못은 기업이 해놓고 내부 고발을 하면 당사자가 피해를 받아야하는 구조가 먼가 잘못된 것 같아요.



이러면 내부고발자가 나올려고 해도 못나오자나요.

박찬진 사무장 근황이 그렇게 밝은 상황이 아니네요.


하지만 마음의 병을 이겨낸 것 처럼 잘못된 인사 발령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박찬지 사무장님!!



참고로 박창진 사무장 학력은 동아대학교라고 합니다. 

박창진 500억 소송을 미국에서 걸었는데요.


현재는 박창진 사무장 미국소송은 취하했다고 하네요. 500억 받아내도 되는데 말입니다.

아쉽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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