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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영화는 무엇일까요
바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입니다.
조선명탐정은 과거 한때 크게 이슈가 되었던 영화죠.
한국영화중에서 크게 성공한 영화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뒤에 후속편이 만들어졌는데요.
그 전편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연은 김명민이었구요.
김명민이 주연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 추리극으로 기대를 했으나 영화가 오픈이 되었을때 코믹물이라 많이 놀랐던 영화이기도 하죠.
코믹물을 많이 하지 않는 김명민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원작은 김탁환씨의 소설 열녀문의 비밀인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소설이라 쉽게 읽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김석윤씨이구요.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제작한 사람이지만, 이 영화가 그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김명민은 아마도 정약용을 가상인물화 한 사람을 연기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구요.
그 이유는 가제에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원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가제가 조선명탐정 정약용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뒤에 제목은 변경이 되었습니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전국 480만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자 그럼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정조인데요. 정조는 김명민에게 명탐정의 임무를 부여합니다.
그러던 도중 그는 음모에 빠져서 다시 정조에게 끌려가게 되고, 정조는 그에게 열녀 감찰 엄무를 지시하죠.
하지만 거기에는 정조의 큰 뜻이 있었습니다.
정조는 임판서를 조사하기 위해서 명탐정을 그리로 보내는데요.
명탐정은 임판서를 감찰하다가 오달수를 만나게 됩니다.(오달수는 극중 개장수로 나와요.)
임판서를 조사하는 도중 수많은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결국 임판서가 각시투구꽃을 통해서 큰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러다 한객주인 한지민을 만나게 되고, 한객주 사이에서 먼가를 얻어냅니다.
그리하여 다시 임판서에게 쫓기게 되는데요.
결국 명탐정은 임판서가 그냥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정조를 폐위하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결국 명탐정은 임판서를 잡게되는데, 이때 정조도 다시 등장을 하게 되죠.
한객주는 임판서가 자신의 남편이자 임판서의 아들을 죽인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나타난 것임을 알게되는데요. 그는 한객주가 아니라 한객주 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반전이 나오는데요.
바로 오달수(개장수)가 바로 한객주였다는 사실이 나옵니다.
이렇게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결말은 훈훈하게 끝이납니다. 완전 재미있었던 영화는 아니지만 킬링타임으로 충분히 만족할만한 영화였는데요.
EBS에서 영화를 방송해준다고 하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촬영지는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