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카스테라의 식용유이슈 먹거리X파일이 밝히다.

안녕하세요.

먹거리X파일에서 또 하나의 이슈를 만들어냈습니다.

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여러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낸 대왕카스테라가 그 주인공인데요.

대왕카스테라는 대만카스테라에서 아이디어를 따서 2016년 최고의 창업 아이템 중 하나였습니다.

그랬던 대왕카스테라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대왕카스테라 식용유 사태입니다.

카스테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계란(흰자, 노른자), 설탕, 우유, 소금, 박력분, 버터죠.

하지만 대왕카스테라에는 버터대신 식용유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버터자리에 식용유가 치고 들어간건데요.

왜 버터를 쓰지 않고 식용유를 사용했을까요?

바로 재료비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식용유를 먹는다고 해서 몸에 해로울 것은 없죠. 어짜피 사람이 먹는겁니다.

하지만 정말 다량의 식용유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살이 찌게됩니다.

비만이 문제인 요새에 크리티칼한 문제이지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살이찌는것도 문제지만 정확히 대왕카스테라 식용유 사태는 신뢰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기존의 대왕카스테라에 식용유가 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알린 업체는 그 어디도 없습니다.

그게 문제인거죠.

인기가 많아서 많이 생기고, 사람들이 먹기 쉬워지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드는 대왕카스테라의 재료를 속이고 팔아왔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이점이 제가 보았을때는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기존의 카스테라에 비해 대왕카스테라 식용유(기름)의 양은 최소 5배에서 최대 8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런점만 봐도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이 이제 대왕카스테라를 먹을까요? 이런 정보를 알려준 먹거리X파일에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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