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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전여옥 강경화 칭찬을 했는데요.




전여옥은 보수쪽 인사로 알려져있는데 조금은 이외네요.


전여옥은 이미 예언을 했었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열렬 지지자였다가 버림()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더 비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여옥이 맞았죠.

그랬던 전여옥이 이번에는 강경화에 대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강경화 후보는 오늘 국민의당에서 장관으로의 임명이 부적절하다고 이야기를 하였죠.

자유한국당뿐 아니라 다른 당에서도 강경화 후보를 몰아세웠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전여옥 강경화 칭찬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전여옥 강경화 발언 한번 봅시다. 

전여옥 SNS에 올라온 워딩을 보자구요.



[전여옥 강경화 발언] 한 나라의 외교수장이란 워낙 막강한 자리이므로 저로서는 지긋지긋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날선 혹은 흠결잡기 검증까지도 이해한다.




물론 이 부분 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여옥 강경화 발언] 남편과는 경제적으로 분리됐다’ ‘그래도 아버지가 KBS아나운서인데 부모를 부양’ 등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냐고 청문회장은 물론이고 언론도 여론도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비난을 듣는 제 가슴이 솔직히 아팠다.


타인의 사생활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강경화후보자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은 꼭 말하고 싶습니다.


거짓말쟁이가 아니랍니다.




여러분들!!



[전여옥 강경화 발언] 제가 그녀와 바로 옆부서에서 일했던 80년대 중후반, 약 3년동안 저는 그녀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일종의 제 습관이고 취미였습니다. 제가 캐묻지 않아도 무심코 나오는 말들이 있었어요. 남편과 생활비를 절반씩 정확하게 나눠 낸다는 말이었죠. 각자 벌어서 생활비를 딱 반으로 낸다는 당시로써는 좀 ‘혁신적인(!) 부부’였습니다.




생활비를 절반씩 내다니 요새 부분들은 많이 하고 있는데, 이때만해도 대단한 것 같네요.

강경화는 거의 몇십년을 앞서나간 것 같습니다. 



[전여옥 강경화 발언] 저는 그때 여자 후배로서 (강 후보자) 남편이 좀 얄미웠다. 남편이 더 안정되고 좋은 직장에 있는데 생활비는 가장이 내야하지 않나 싶어서였다. 보면 안다. 그녀가 풍족한가, 혹은 사치를 부릴 여력이 있는가를 여자들은 안다. 제가 전에 그녀가 맨날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다고 썼다.


여자들은 친구 혹은 회사동료 가방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옷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전여옥은 그게 아님을 알아 보았나 봅니다.



강경화 집안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겠다싶네요. 



강경화 아버지 빚 이야기가 이제 나오고 있습니다. 


[전여옥 강경화 발언]  정신없이 돈을 벌기 위해서 다른데 외모를 치장할 여유도, 여력도 없는 것을 저는 눈치챘다”고 말했다. 또 전 전 의원은 “저는 어제 또 하나 제가 모르던 사실을 알았습니다. 친정아버지의 빚을 떠 안았던 사실을요. 부양해야 했구요. 그 아버님, 방송계에서 빛나던 원로아나운서였습니다. 그렇지만 방송국에 있던 사람들 진짜 놀랄 정도로 세상물정 모릅니다. 퇴직하고 사기당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그 아버님처럼 선하고 점잖으신 분 대상이 되기 딱 알맞지요.



강경화 아버지는 강창선 아나운서입니다.

한때 강창선 아나운서는 최고의 아나운서였죠. 또한 강창선 아나운서 실향민이었다고 합니다. 



유명했던 강경화 아버지 때문에 강경화 집안에 대한 발언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전여옥 강경화 발언처럼 사기를 당했을 수도 있겠죠. 



[전여옥 강경화 발언]  강경화 후보자-결코 불쌍한 부모봉양하는 효녀코스프레 하는 것 아닙니다. 거짓말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복잡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고요. 아마 남편과 완전 독립된 경제역시 친정부모의 빚가림도 그 원인이 분명 됐을 겁니다.


참 최선을 다해 고생하며 살아온 여성인데 거짓말쟁이라는 말까지 들으니 제가 가슴이 아파서 썼습니다.


저도 한때 사업이 크게 망한 아버지의 빚을 꽤 많이 갚았던 딸만 있는 집 맏이로서 그녀의 처지도 공감돼서 이 글을 썼습니다. 강경화 후보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경화 빚이야기는 거짓이 아니겠네요.

어쩌면 강경화 입장에서는 억울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이죠.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학력은 매사추세츠 대학교 대학원 전산학 박사인데요. 이 부부는 둘다 머리가 참 좋네요. 








강경화 유엔에서 활약을 참 많이 했는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역할도 잘할 것 같은데 반발이 많아 참으로 아쉽습니다. 



(잠깐 강경화 유엔 혹평이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전여옥 강경화 집안에 대한 발언이 놀라우셨다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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