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골프선수 우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골프 대회에서 경사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5년동안 아마추어가 우승하는 경우가 없었는데요. 오늘 그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는 비치힐 골프클럽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경기는 초정탄산수 용평 리조트 오픈입니다.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경기 상금은 총 5억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최혜진 골프선수가 1등을 달리고 있는데요.

최혜진 선수 나이가 무려 18살입니다

고등학생이 1등으로 달리고 있는데요. 이는 2012년 우승한 김효주에 이어 아마추어가 1등을 하는 유일한 경기입니다. 5년만의 경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최혜진 골프선수는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치면서 우승으로 다가서고 있는데요.

마지막날 3라운드의 경기는 9언더파 63타입니다.

최혜진 선수의 기록은 작년 주은혜와 올해 김지현, 최혜용이 기록한 67타(7언더파)보다 2타나 앞선 내용이라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최혜진 골프선수의 성적은 사흘 합계는 14언더파라고 하네요.

현재 3개홀을 남겨둔 조정민 선수가 13언더파이며, 4개홀을 남겨든 김지현 선수가 13언더라를 기록하고 있어 최혜진 선수의 순위를 바짝 뒤따르고 있습니다.

조정민과 김지현 선수가 추가적으로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면 최혜진 선수의 우승이 확정이 됩니다.

또한 1언더파를 치더라도 우승을 결정하기 위한 결정전으로 들어가게 되며, 2언더파 이상을 치게되면 우승자가 바뀌게 되겠죠.

하지만 홀이 3홀과 4홀밖에 남지 않아 2언더파 이상을 치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년 기록한 롯데마트 여자오픈이후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루어질지 한번 기대를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성은정 선수가 우승까지 다갔다가 마지막에 뒤집히는 참사가 발생을 했는데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으로 보이긴 하네요.

최혜진 골프선수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까요

최혜진 선수는 성은정 선수와 함께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유럽여자골프 투어에서 공동 2위, RCCV 레이디스 마스터즈에서는 공동 5위에 입상하면서 향후의 가능성을 높이살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017년 6월에 이루어진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4위를 하면서 앞으로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구요.

최혜진 골프선수 키는 알려진바 없습니다. 

글을 쓰는 사이 최혜진 선수의 우승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앞에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2012년 김효주 선수 이후 5년 2개월만에 발생한 우승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혜진 선수는 우승상금을 받지 못하는데요.

아마추어 선수는 우승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서 2위인 선수에게 우승상금이 넘어가게 됩니다. 8월이 되면 최혜진 골프선수도 프로입회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 이후 경기에서 우승상금을 받을 수 있겠네요.

조정민과 김지현 선수가 준우승을 하여 1,2등 상금을 합쳐 나누어 가져간다고 합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최혜진 선수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1억이 날라가네요. 아마추어를 위한 포상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아마추어들이 더 열심히 하죠.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