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들로 삼성의 거액 스폰서 의혹이 불거지다

안녕하세요.

최순실 딸로 일약에 스타(?)가 된 정유라씨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정유라 인스타그램은 이화여대 특혜 의혹으로 인해서 폐쇄가 된 상태인데요.

그전에 올라온 사진을 참고로 정유라 삼성 스폰서에 대한 기사가 떳습니다.

먼저 정유라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삼성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죠. 

지난 2월에 유럽 승마 전문매체인 유로드레사지는 모르간 바르반콘은 갑작스레 그랑프리 우승마 비타나V를 한국에 팔았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팔린 비타나V는 정유라라는 사람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녀는 2020 올림픽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견도 남겼습니다. 

이어 정유라씨는 정말 힘들게 말을 구했다면서 글을 올렸지요.

정유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말에게도 배우고 싶어서 나이가 있고 경험 많은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히 마켓에 없던 비타나를 안드레아스가 모르간을 설득해 데려올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선생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그녀는 비타나를 모르간을 설득해서 데려올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삼성 스폰서가 사실인 것 처럼 받아들여졌죠. 

정유라 삼성 스폰서 의혹의 핵심 비타나V

이는 정유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비타나 구매에 대한 이야기가 국내 언론 보도와 달리 사실이 아닌 것이라고 정정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다른 언론사를 통해서죠.)

정유라 삼성 거액 스폰서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탓인지 삼성그룹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언론은 헬그스트란드 드레사지가 비타나V를 샀지, 삼성이 사지 않았다고 기사를 냈었죠. 

기사에 첨부된 사실 확인 이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Hi,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email. It is NOT true vitana is sold to Samsung she was sold to me.

Kind regards,

Andreas.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드는 덴마크 선수로 알려져있으며, 자신이 비타나V를 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기존에 정유라 삼성 거액 스폰서에 대한 의혹을 꺼낸 K신문은 ID를 기반으로 누가 실제로 말을 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지요. 

정유라 삼성 스폰서 의혹을 제기한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081645001&code=940100

결국 정유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들어진 삼성 거액 스폰서 의혹에 대한 부분은 해결이 되지 않은채 진흙탕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의혹이든 하나라도 제대로 풀리면 좋겠는데요.

왜 하나를 풀기가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정유라씨에 대한 의혹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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