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민욱, 두경부암으로 별세하셨네요. 두경부암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또 한명의 연기자가 별세를 하셨습니다. 

최근 부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두경부암에 걸린 배우 민욱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탤런트 민욱씨가 별세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민욱씨는 1947년 태생으로 1969년 KBS 8기 공채로 입사하여 방송일을 시작하였습니다. 1968년부터 연극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연기자이지요.

1970년대를 살아오셨던 분들은 많이들 인정하실겁니다. 

특히나 사극에 많이 출연하셔서 사극전문배우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계시죠.

이 분은 1970년대부터 80년대 사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셨는데요.

개런티에 대해서 당시 1-18등급까지 나뉘던 시절이었는데, 2등급 개런티를 받았다고 방송에서 밝힌적이 있습니다.

이로써 1980년대 출연료 2위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하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민욱은 2년전 두경부암을 선고받았는데요.

그때부터 투병생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경부암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까요.

두경부암은 쇄골 위쪽에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생을 제외한 암을 이야기 합니다. 편평상피암으로 흡연등이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두경부암 종류로는 상악암, 인두암(상인두암, 하인두암), 설암, 후두암(성대암)등이 있습니다.

민욱은 1년간 투병생활을 하였는데요.

안타깝게도 2017년 3월 2일 별세하셨다고 하네요.

한번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좋은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