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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스페셜에서 회사를 자식이 아닌 회사 동료에게 물려주는 김자호 회장이 나왔습니다.
먼가 멋있는 일인데요.
정말 자신이 평생을 일구어온 회사를 이렇게 직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 큰 결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단하네요.
김자호 회장이 운영하던 회사는 바로 간삼건축입니다.
간삼건출은 서울 삼송동에 있는 포스코 건물 및 포스텍, 동숭아트센터을 설계한 한국 최고의 설계 및 감리 회사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대단한 회사네요.
거의 한국 최고의 설계회사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장애인에게 편한 인천시립적십자재활병원,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여 곳의 복지의료시설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김자호 회장은 이 회사의 창립주이기도 한데요.
방송에서 은퇴를 하면서 회사를 직원들에게 물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간략히 김자호 회장에 대해서 알아보죠.
김자호 회장 학력은 중앙대학교입니다. 1945년 생인 김자호 나이는 올해 73세입니다.
73세까지 일을 하신것 만해도 대단하네요. 그리고 회사를 직원들에게 물려준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자호 회장 가족은 모두 의사라고 하는데요.
아버지도 의사이고, 4형제인 중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의사라고 합니다. 둘째형이 병원을 무료로 설계해 달라고 하는 부탁으로 인해서 병원을 설계하였고, 이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고려를 하는 건축 설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행복한 사전이라는 에세이도 최근에 냈습니다.
그는 에세이 관련 인터뷰에서 "건축이 뭐겠소. 사람 담는 그릇 아니오. 건축 인생 얘기하려 했는데 결국 남는 건 사람 얘기더군요"라고 이야기를 한바 있는데요.
건축보다 결국 회사 운영에 있어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의 에세이 집에는 어린시절 사진과 현장사진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책에 대해서 그는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달려온 시간이었다. 사전을 만들듯 지루한 시간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모아 보니 내 인생이 한 권의 책이 됐다"이야기한바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책하나에 엮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추가 인터뷰를 통해서 알 수가 있는데요.
김자호 회장은 "나이 칠십 되니 슬슬 건축일도 정리하고, 주변도 정리해야겠다 싶었어요. 돌이켜 보니 내가 딴 욕심은 없는데 평생 딱 하나는 욕심부려 왔더군요"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인연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김자호 간삼건축 회장의 직원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자호 회장 취미는 아이스하키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단히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진정한 노블리스오블리주인것 같네요.
간삼건축 멋있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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