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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이금비 작가는 바로 전호성과 이명희 작가죠.

이들은 이 드라마에서 조금은 생소한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아동 치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동 치매에 걸린 유금비가 사기꾼 아버지를 돌보고, 아버지가 진짜 남자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게 되는데요. 





왜 오마이금비 작가들은 아동치매를 선택하였을까요?

이에 대해서 오마이금비 작가 전호성, 이명희씨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니만-피크병을 다룬 기사를 보고 오마이금비를 기획하게 되었다.


노년의 치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이야기가 되어서 조금은 식상하다고 느꼇나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유년의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또 다시 느끼게 해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기억이 사라져가는 아이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연륜이 없는, 세상의 좋지 않은 모습이 없는 순수한 아이가 느끼는 삶의 느낌아닌 느낌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싶은 것은 아닐까요?


오마이금비 작가 정호성, 이명희씨는 아래와 같이 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결핍된 아이와 결핍된 어른이 만나 서로를 채워가는 그림은 오마이금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바라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슬픔이 극에 다다를 작품일 것 같지만, 작가들은 눈물과 웃음을 동시해 보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한번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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