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옥녀 공주로 등극하는가? 옥녀 아버지는 왕이었다.

옥중화 옥녀 공주로 등극하는가? 

옥녀 아버지는 왕이었다.

지난 주말 방영된 옥중화에서 옥녀 공주에 대한 힌트가 나왔지요. 

바로 옥녀 어머니인 가비를 임신시킨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병이 들어 고향으로 복귀한 옥중화 옥녀 어머니 호위무사였던 이명헌 종사관이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죠.

이에 시청자들은 옥녀 아버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죠.

가비는 선대왕의 승은을 입었고, 이를 경계하는 자들이 보낸 자객에 죽임을 당했다고 말입니다.

특히나 옥중화 호위무사로 나왔던 이명헌 종사관의 전투씬을 보면서 수 많은 자객이 옥중화 가비를 죽이기 위해서 쫓아온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비천한 신분이였던 그녀는 옥중화 옥녀 공주로 등극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흑수저에서 다이아몬드 수저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아무튼 이명헌 종사관은 그녀가 승은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이와 함께 명종 선대왕이 선물로 준 반지가 아마도 핵심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옥녀 아버지는 명종 선대왕인 인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옥중화에서는 인종 역시 명종 어머니인 문정왕후의 계책으로 독살이 된 것으로 나오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옥녀의 적이 되겠네요. 

이는 옥중화 옥녀 공주로의 컴백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지요.

명종과 문정왕후의 반목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명종과 옥녀 공주가 편을 먹고, 문정왕후 세력과의 한판 싸움을 벌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정왕후가 명종 어머니라 이 부분이 제대로 될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명종은 윤원형 세력인 소윤과의 전쟁이 다가오기 때문에 옥중화 옥녀 공주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녀 아버지는 이제 밝혀졌고, 옥녀가 공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 험난할 것 같지만 그래도 기대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