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교수 황우석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격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교수를 임명하였습니다.

박기영 교수는 과거 황우석 사태와 조금 관련된 사람이라서 조금은 의아한 인사이기도 한데요. (박기영 교수 황우석 논란때문이겠죠.)

어짜피 문재인 대통령을 무조건 믿는다라는 생각으로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황우석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죠.

먼저 간략하게 박기영 교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죠.

그녀는 누구일까요?

박기영 교수 프로필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죠.

박기영 교수는 현재 순천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황우석 사태때 줄기세포와 관련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내기도 하였죠.

하지만 황우석 사태로 인해서 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순천대 교수로 다시 복직을 하였습니다.

황우석을 지지하던 사람중 한명이었는데요.

김병준, 진대제와 함께 황우석 박사를 후원하는 황금박쥐라는 친목모임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황우석 박사와 인연을 맺었고, 2004년에 올라온 황우석 박사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올라온 바있습니다.

1저자도 아니고 연구를 도와주는 역할의 저자라고 한다면 사실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에 따르면 보좌관 재직 당시 황우석 교수 논문에 기여한 사실이 없는데도 제13저자로 이름이 올랐던 점이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황우석 교수로 부터 과제 수행 명목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은 점도 논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팩트 체크를 해봐야할 것 같네요.

박기영 교수 학력은 연세대학교로 알려져있는데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박기영 교수의 전문 분야는 식물분자 생물학인데요.

식물분자 생물학이랑 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조금 차이가 있을텐데 인연이 있었다니 조금은 의아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우석 사태로 인해서 많은 비판을 받은 박기영 교수인데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고, 황우석 교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박기영 교수 선발에 많은 반발이 따를 것 같네요.

특히나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이 좋지 않게 끝났던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인사채용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는 깨끗한 인재가 없나봐요.)

이러한 상황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과거 그 대상자의 행적이나 철학이 결정적으로 새 정부에 배치되지 않는 한 과거의 경험이 결정적 하자가 될 순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박기영 황우석 논란으로 인해서 왠지 공격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인사채용이지 않나 싶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