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은시인 민원

안녕하세요.

수원시 고은시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광교동 주민들은 고은시민 민원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수원시 고은시인 집 앞에서 떠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문학계는 물론 수원시 마저 긴장감을 가지고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교산 주민들은 수원시 고은시인 집앞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외쳤다고 합니다.

시민의 공간에서 무상으로 거주하는 고은시인이 떠났으면 한다고 하는데요.

왜일까요?

아마도 자신들의 이익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원시 고은시인 민원에 따르면 47년간 개발제한구역등으로 인해서 주민들은 주택 개수, 보수 조차 하지 못하는데, 수원시 고은시인에게 주는 혜택이 보기 싫었나 봅니다.

수원시는 조례까지 만들어 집을 제공해줬다고 하네요.

기분이 나쁠만은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기주의도 보이긴 하지만요.

상광교동 주민들은 수원시 고은시인 민원은 물론 검찰 고발도 고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달간 집회를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수원시 고은시인 집앞에는 한달동안 시끄러울 것 같네요.

주민들은 수원시 고은시인 집을 만드는데 약 9억 5천만원이 들었고, 매년 약 1천만원 수준의 전기료와 상하수도 요금을 내준다고 불만이 있다고 하는데요.

수원시 고은시인에게 주는 혜택에 대해서 검찰 고발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게 검찰 고발건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원시는 고은시인이 떠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의 인문학적 가치를 위해서 고은시인을 모시고 온것인데 이것이 헛수고가 될 것 같으니 말이죠.

수원시는 고은시인 집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표정인데요.

시의 자산에 거주하고, 시설 유지 관리비도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원시 고원시인 민원에 대해서 광교 정수장 폐쇄와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요구하던 광교동 주민들이 거부당하자 이에 대한 압박으로 수원시 고은시인 집을 목표로 공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수원시가 살짝 물러서는 분위기인데요.

수원시 고은시인 저택에서 떠날 것을 우려하여 광교동 주민들과 이야기를 해본다고 합니다.

아이고, 결국은 내 이익을 위한 것이었네요.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문학적 밸류가 상당히 높은 시인이신데 말이죠.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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