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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2를 검색하고 사라진 수의대생 사건인 이윤희 실종사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 사건은 무려 10년여전에 발생한 사건인데요.
당시 전북대 수의대 본과 4학년인 이윤희씨가 그야말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실종 이전에는 종강모임을 참석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죠.
그래서 당시에는 동료 학생들이 이윤희 실종사건 용의자였는데요.
최면조사는 물론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을 하였지만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11년동안 사건은 해결되지 않았고, 범인은 아직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경찰은 미제사건으로 남기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윤희 실종사건 중요 단서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것은 바로 이윤희의 전화번호 수첩입니다.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윤희는 항상 이 전화번호 수첩을 가지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경찰은 실종 전부터 이 수첩이 전북대 안에 있었다는 증언으로 인해서 주요 증거물로 채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대학원생은 그런 증언을 한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대학원생은 "제 기억에 전혀 흔적도 없는 걸 얘기하시니까, 왜 그런 게 (수사)기록에 남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 한바 있는데요.
갑자기 전북대 안에 있던 수첩이 중요해질 수 있는 국면으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첩은 수의대 수술 실습실에서 발견이 되었는데요.
수의대 수술 실습실은 관계자가 아니면 들어가기 힘든 지역이라 실종의 당시 전북대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습실에서는 수의사가 당직을 서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하네요.
종강모임 당시 이윤희는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집에서 추행과 112에 대한 검색을 했다고 하네요.
먼가 종강모임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았나봅니다.
그런데 수상하네요.
전북대에서 발견된 수첩과 집에서 검색한 기록의 차이를 말입니다.
종강모임이후 이윤희 씨는 집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통해서 검색을 하였는데요.
그녀가 매일 가지고 다니던 수첩은 학교안에서 발견이 되었네요.
이 말인 즉슨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와 한시간 가량 인터넷을 하다가 다시 학교로 갔다는 것 밖에 말이 되지 않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했을 시간이 새벽 시간이라 왜 갑작스레 그 시간에 학교에 갔는지도 의문입니다.
발견된 수첩을 기반으로 이윤희 실종사건 용의자를 잡기 위한 재수사가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꼭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용의자로 몰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은 아닌가봐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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