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탈퇴 이유 전문

안녕하세요.

비스트에서 탈퇴한 장현승 사과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장현승을 과거 비스트에서 탈퇴를 하였죠.

당시에 장현승의 불량한 태도, 그리고 비스트 내의 불화가 언론상에 공공연히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본인의 입으로 장현승 탈퇴 이유를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일단 장현승 탈퇴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를 해보자구요.

장현승 인스타그램의 글을 보면 명확히 나오는데요.

자신의 탓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현승은 당시 그룹 활동과 팀워크에 대한 이해보다 개인을 고집하는데 힘을 썻고, 고집과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멤버는 물론 주변을 힘들게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비스트가 인기를 끌고, 현아와의 콜라보가 성공을 하자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어린 시절의 인기가 자신이 세계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현승 태도 논란이 지속적으로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알려졌죠.

팬들의 영상과 언론의 자료들이 항상 장현승 태도논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팬클럽과 함께 하는 자리에 불참을 하고 클럽에서 여성과 포착되는등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낸 이슈메이커 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는 음악적 견해의 차이로 결국 비스트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장현승 탈퇴 이유는 본인때문이라는 것이 명확해 졌는데요.

그래도 장현승 사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시선을 여전히 날카롭기만 합니다.

바로 타이밍의 문제죠.

이제 곧 장현승이 솔로로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워낙 평판이 좋지 않아서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팬들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장현승 기만 행위라는 표현까지 하고 있네요.

워낙 속이 상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시 장현승 탈퇴에 대해서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였으니깐요.

비스트를 위해서 장현승 탈퇴할 만 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팀을 위해 더 좋은 것이라고 탈퇴를 환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장현승이 생각을 하지 못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시절의 객기라고 보고 용서를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팬들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장현승 솔로 활동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장현승 탈퇴 이유에 대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장현승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 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것을 선택 했습니다.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쎄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탈퇴 이후,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었고 겪는 과정이 경험이라기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할때 제 자존심을 내려 놓으니 그동안 치기싫어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습니다.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어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