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날씨 폭우, 청주시장 무심천 괴산댐 방류

안녕하세요.

청주에 때아닌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청주 날씨가 말이 아니라고 하네요.

지난주에는 일본에서 폭우가 쏟아져서 홍수가 났다고 하는데요. 청주시장 이승훈씨가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하네요. 

희안하게 청주시장 이승훈은 자유한국당 소속인데요.

충북은 자유한국당이 약세지역이 아닌가 싶었는데, 청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사람이었네요.

머 정당이 중요하지 않으니 최선을 다해서 빠른 해결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침수 사진

장마전선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후에 들어서 비가 차차 그친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30-80m, 충청남부, 전북, 경북에는 중부지방 5-40mm이라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충북 청주에는 시간당 80mm가 내렸죠. (최대 90mm가 넘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물폭탄인데요. 현재까지도 강한 비구름대가 위치해 있어 비가 계속 온다고 합니다.

청주 폭우 사진

청주 날씨가 갤려면 아직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폭우가 계속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발령이 되었던 수도권 지역 호우특보는 해제가 되었지만 충북 지역과 경북 문경에는 호우 경보가, 충청도, 경북, 강원남부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청주 지역은 호우 경보뿐만 아니라 홍수 및 산사태 주의보도 발효가 되었는데요.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오창읍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미호천 석화지점, 무심천에는 홍수 주의보가 내렸다고 알렸습니다.

특히나 미호천 석화지점은 수위가 7m가 넘어서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청주 침수 사진

별다른 탈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한국은 괜찮은가 싶었는데 결국 한국에서도 폭우가 내렸네요.

청주 날씨가 난리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미 청주의 많은 지역이 장마비로 인해서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심지어 도심 지역도 잠겼다고 하니 문제가 클 것 같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 폭우에 대한 내용을 알렸는데요.

상당구 용암지하도, 흥덕구 서청주 사거리, 강내면 진흥아파트 사거리, 분평동 하이마트 사거리, 솔밭공원 사거리가 차량 통행통제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청주 침수 사진

흥덕구 공단오거리도 차량 통제가 되었다가 지금은 풀렸다고 합니다.

또한 흥덕구 복대천에서 하천물이 범람하여 지하주차장에 물이 쏟아들어 차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도 발생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심한 것은 무심천인데요.

무심천 홍수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청주시는 오전 7시 3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무심천 홍수 주의보는 무심천 수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청주 폭우 사진

무심천의 통제 수위가 0.7m인데, 현재 1.4m도 넘었다고 합니다.

청주 날씨가 괜찮아져서 피해가 줄어들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또한 집중호우로 대청과 충주댐 수위도 상승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충북 괴산댐에도 비가 와서 수위가 올라갔다고 하네요. 괴산댐 수위가 올라가자 수문을 개방하였고, 괴산댐 하류의 팬션이 잠기는등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괴산댐 방류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청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대청댐 수위는 70.8m로 평균을 넘어섰고,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고 있지만 대청댐 수위가 더 올라가면 수문을 더 열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청주 폭우 사진

매년 폭우로 한지역은 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지구 환경이 오염이 되면서 그러는 것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찜찜하기는 하네요.

아무튼 청주 날씨가 빨리 개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기사를 보고싶네요.

청주 침수 사진을 보니 차들도 못쓰겠네요.

재산상 피해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청주시장 이승훈씨의 진두지휘 기대해봅시다.

청주 폭우 사진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