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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국 첼시가 큰 돈을 쓰네요.
맨유에게 빼앗기다시피 한 루카쿠를 대체하기 위해서 첼시 모라타 이적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첼시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이렇게 되네요. 급한 첼시가 모라타를 산 느낌입니다.
원래 맨유가 모라타를 데려오고, 첼시가 루카쿠를 데려와야 하는 그림이었는데 말이죠.
두 선수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그림을 맨유가 그린건지, 레알마드리드가 그린건지 잘 모르겠네요.
레알마드리드가 적정한 가격만 불렀다면 아마도 모라타는 이미 맨유 미국 투어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머 이세상에 가정은 없으니깐요.
각자의 팀에서 잘 해주기를 빌어야겠습니다.
한동안 한번에 큰 돈을 쓰지 않았던 첼시가 이번에는 큰 돈을 썼네요.
모라타 이적료는 약 60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BBC 참조)
이는 한국돈으로 따지면 약 877억입니다.
하지만 옵션도 붙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옵션도 1000만 파운드가 있어서 옵션에 해당하면 추가적으로 150여억이 더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옵션까지 합치면 1000억에 해당하네요.
그래도 모라타 이적료가 루카쿠보단 싸네요.
루카쿠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에 옵션 1500만 파운드가 붙어있죠.
물론 루니 이적에 대한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더 비싸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라타 이적료는 루카쿠도 비싼데요.
요즘 선수들의 이적료가 미쳐돌아가는 판국이라 대부분의 팀이 그냥 막 사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첼시 이적 중에 가장 비싼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클럽 레코드를 깬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공격수가 필요했다는 이야기겠죠.
능력은 뛰어나지만 콘테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서 내년을 장담할 수 없는 공격수밖에 없는 첼시니깐요.
AT마드리드로 돌아가겠네요.
한편 첼시는 모라타 연봉으로 780만 파운드를 불렀다고 하네요.
이는 약 115억 수준의 연봉인데요.
꽤나 높습니다.
첼시는 모라타와의 계약을 5년으로 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요.
5년동안 첼시 모라타 연봉은 약 572억이 됩니다.
정말 축구만 잘해도 잘먹고 잘사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알마드리드 시절 모라타 스탯을 한번 보죠.
모라타는 95경기 31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발경기가 거의 없어서 90분당 공격포인트가 무려 1.12인데요.
특히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골까지 합쳐진다면 그의 능력은 더 눈부시겠지요.
첼시 모라타 이적 기대가 됩니다.
다음해는 모라타와 루카쿠의 싸움이 되겠네요.
다음 시즌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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