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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곡부대라 불리는 22사단에서 문제가 발생을 하였네요.
22사단 소속 육군 일병이 자살을 했다고 군인권센터가 밝혔는데요. 이런일이 잘 없었는데 군인권센터도 정권이 바뀌니깐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22사단 자살에 대해서 선임병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22사단 사고가 발생을 하면서 22사단장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22사단 과거 사고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22사단은 과거 임병장 사건이 발생을 한 곳인데요.
임병장 사건은 2014년도에 일어났죠.
임병장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인데요. GOP에서 동료 병사에 대해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으쏴 병사 5명이 죽고, 7명이 부상당한 처참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임병장은 무장탈영한뒤 잡혔지요.
아무큰 이런 일이 발생한 곳이 22사단인데요. 오늘은 22사단 자살 사건으로 일이 커졌네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22사단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와 폭언으로 인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였다고 이야기를 한바있는데요.
군대 내의 병영문화가 여전히 폭력이 여전한 것이 오늘 기자회견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14년 임병장 사건으로 인해서 병영문화 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군대는 군대인가봅니다.
왜 군대문화는 좋아지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10년전 군대도, 오늘날의 군대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늘 군인권센터는 22사단 자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 발생한 윤일병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윤일병은 내무반에서 선임 병사들과 냉동식품을 먹던 도중 선임병에서 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윤일병이 폭행이후 쓰러져있는 와중에도 가해자들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런 일이 발생을 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폭행으로 인해 음식물이 기도에 막혔고, 이에 뇌사상태로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좋지 않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죠.
22사단 자살의 경우는 부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A일병이 치과 외진을 받으로 국군 수도병원에 갔다가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하였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훈련중 임무에 미숙하다는 이유로 선임병에게 욕설을 듣고, 멱살을 잡혔다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에 대한 비하도 있었다고 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안타깝네요.
그의 지갑에서는 엄마 미안해. 앞으로 살면서 무엇 하나 이겨낼 자신이 없어. 매일 눈을 뜨는 게 괴롭고 매 순간 모든 게 끝나길 바랄 분이야. 그냥 편히 쉬고 싶어라고 적힌 노트가 나와서 더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사실 군인권센터는 A일병에 대한 괴롭힘을 22사단 부대장에게 알려주었지만, 피해자와 가해자를 따로 분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GOP 근무만 배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야 피해자가 조금은 정신을 추스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후속조치가 부족함을 군인권센터는 알렸는데요.
아쉽게도 문재인 정권을 조금 비판을 했네요.
문재인 정부가 병영 내 부조리 근절을 내세웠지만 이런일이 발생했다는 워딩도 있었습니다.
이제 정권이 시작되었는데 이 부분도 문재인 정부가 욕을 들어먹어야 하네요.
22사단장의 대응도 가슴이 아픈데요. 아들을 잃은 부모에게 700만원의 위로금 전달에 대한 내용만 밝힌 것을 제외하고는 관계자가 찾아오는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유족들은 22사단장에게 화가 난다고 밝혔네요.
군인권센터는 가해자 구속·처벌, 육군 22사단장 소장 및 대대장·중령 중징계, 유족들에게 유품 반환, 고인 순직처리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송중기 22사단 사진
참고로 22사단 수색대에 송중기가 나왔다고 하네요.
22사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2사단은 육국 보병 사단으로 8군단 소속으로 별명은 율곡부대입니다. 기존의 별명은 뇌종레종부대였으나, 율곡 선생의 고향 지역을 책임진다는 이유로 율곡부대라 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유비무환 정신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율곡부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대 마크때문에 콘X부대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22사단은 사단장의 무덤으로 유명한데요.
기존의 이상한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이겠죠. 별이 가기만 하면 떨어진다고 합니다.
22사단 역사를 알아볼까요.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4월 21일 강원도 양양에서 제25보병사단과 같이 창설이 되었고, 한국전쟁이 끝이나고 해체가 됩니다.
1958년 12월 24일 해체가 되나 강원도 고성 위치의 동해안 경계강하를 위해서 1982년 다시 증편이 되었고, 제 22보병사단으로 재창설되었습니다.
사단을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옮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현재 주둔지는 강원도 고성이며 북한과 대한민국 휴전선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빡신가요
22사단 환경환경
22사단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이며 휴전선의 동쪽 끝을 담당한다. 서쪽 끝의 제1보병사단과 함께 GP, GOP경계와 해안(1사단은 강안) 경계를 동시에 맡는 유일한 부대다. 기후 일단 강원도답게 환경은 혹독하다. 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FEBA 지역은 다른 부대들보다 춥지도 않다고 한다.
겨울에도 영하 10도로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로 생각할 정도[1].. 서울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고산/격오지생활을 하는 GP, GOP, OP 부대와 해안경계지역은 이런 이야기와는 크게 다르다. 겨울에 영하 10도로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로 생각할 정도, 그야말로 강원도 대한민국 최북단이다.
옆에 있는 산맥이 바다로부터 부는 바람을 막아주는 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이 많이 내린다. 대표적으로 14년 영동 대폭설. 전방GOP지역에는 3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다고 한다.2주동안 해가 한 번도 안 떴다. 진짜로 다만, GOP, 해안경계 지역은 바람을 그대로 두드려맞는다.
거기다 바닷가는 파도가 높을 경우 초소로 물방울까지 들어오면서 더 춥다. 체감온도 -40도는 우습게 내려가는 정도. 해안쪽은 여름에도 8월이 넘어가면 꽤 춥다. 야전상의를 못 입게 하기 때문에 안에 내복을 입고 위에 전투복을 입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 비까지 오면 진짜 추운 밤이 된다.
덕분에 낮에는 생각보다 덥진 않다. 지형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의 실질적 최북단이다. 속초만 해도 해주보다 위도가 높다[2]. 북쪽 끝에는 통일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차 방문도 가능하다. 이렇게 위도가 높은 이유가 휴전선이 고성 부근에서 갑자기 위로 급커브를 틀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22사단에서 철책경계 서는 병사들 대부분은 북쪽이 아니라 서쪽, 혹은 서북쪽을 보고 있다. 서쪽 끝은 산악지대, 동쪽 끝은 해안선인 대표적인 특징에서 볼 수 있듯이 지역의 고도차가 가장 큰 부대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GOP 사단 중 담당 구역이 가장 긴 부대이기도 하다. 옆 번호 사단과 쌍벽 아래의 사건사고들은 이런 악조건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태백산맥 중턱에서부터 해안선까지 맡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도자체는 낮은편이라 옆동네 부대보다는 박력은 떨어진다고 한다
[참고 : 22사단 나무위키]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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