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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SBS스페셜로 방송되는 바디버든에서 독성유전편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바디버든이란 무엇일까요?

바디버든이란 인체에 있는 특정 유해 인자 또는 화학 물질의 총양을 의미합니다. 

즉 사람의 신체 내에 얼마나 좋지 않은 물질들이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바디버든에서는 프탈레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프탈레이트란 무엇일까요?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입니다.

이는 특히 어린이의 장난감과 육아제품에 많이들어가 있어 발암에 대한 유해성을 가진 호르몬이고 할 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프탈레이트 사용제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이 사용되고 있죠. 



현재 프탈레이트 제품으로는 벽지, 필름, 포장, 의약품의 용기에 사용이 되고 있는데 이때 염화비닐 수지의 프탈레이트 가소제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에 프탈레이트 제품으로 추가되었고, 2017년에는 다수 업체의 플라스틱계 벽지가 프탈레이트 제품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프탈레이트를 고용노동부 유해물질로 추가를 했는데요.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프탈레이트 유해성에 대해서 잠시 알아볼까요.


여러 나라는 DEHP등 6종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단을 하여 1999년부터 관리를 해왔으며, DEHP, BDP, BBP가 발안과 변이독성, 재생독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3개의 가소제는 유럽연합 내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프탈레이트 4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프탈레이트 4종은 DEHP, BBP, DBP, DIBP인데요. 

기존의 6종에서 4종이 추가되어 프탈레이트는 총 10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06년부터 DEHP, DBP, BBP에 대해서 플라스틱 완구와 어린이 제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프탈레이트 4종과 프탈레이트 유해성 및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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