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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S 추적60분 오리온 비자금 편이 방송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주식회사 오리온이 KBS 추적60분의 재벌과 비자금 1편에 대한 방송 금지 요청을 했기 때문인데요.


법원은 KBS 추적60분 재벌과 비자금 1편에 대한 오리온의 요청을 받아드렸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KBS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신청에 대해서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죠.



법원은 취재결과 소명이 되지 않거나, 공적인 관심사가 아닌 부분은 방송을 금지하였는데요.



이로 인해서 KBS 추적60분 오리온 편 내의 파텔필립 시계 밀수, 마리아페르게이 침대 및 은쟁반 구입대금 미지급건에 대해서는 방송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파텔필립 시계 밀수, 마리아페르게이 침대 및 은쟁반 구입대금 미지급에 대해서 더 궁금해지네요.



또한 법원은 KBS 추적60분 오리온 내용 중 고가 미술품 횡령에 대해서도 방송 금지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현재 민사소송중이기 때문에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수사가 진행중인 부분에 대해서도 단정적인 보도를 금지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KBS 추적60분 오리온는 오늘 방송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법원은 KBS 추적60분 오리온의 핵심인 담회장의 횡령 의혹에 대한 부분은 방송이 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는 공적인 관심대상이라는 이유이기 때문이죠.


한편 오리온 담철곤 회장은 이미 2011년 오리온 회사돈 300억 횡령에 대해서 기소되었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석방을 받은 상태입니다. 



오리온 담철곤이 집행유예로 풀려날 당시 임직원들이 반대 청원을 내기도 하였죠.

먼가 꾸리꾸리한게 있어보이긴 합니다.



직원들까지 반대하니 말이죠. 


무엇이 되었든 오리온 그룹에는 좋지 않는 방송이기는 하네요.

그래서 KBS 추적60분 오리온편에 대해서 방송금지신청을 냈나봅니다. 


KBS 추적60분 오리온에 대한 금지신청을 낸 이유는 현재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재판의 결과도 중요하니 오리온의 행동에 대해서도 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알고 싶어하는 시청자를 위한 방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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