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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한택수 실존인물일까?
덕혜옹주가 브라운관에서 개봉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서 손예진씨를 보게 되어서 반갑기만 한데요.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참으로 서글플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덕혜옹주가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이야기이기 때문이죠. 덕혜옹주는 고종의 늦둥이 딸로 태어나서 참으로 모진 인생을 산 여성입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면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역사의 참혹한 실상인거죠.
덕혜옹주는 영화상에서 참으로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참으로 궁금했던 점은 덕혜옹주 한택수라는 사람입니다.
한택수라는 사람 영화상에서 참으로 나쁜 사람으로 나옵니다. 그죠?
영화를 본 사람이면 정말 잔인하게 짝에 없는 그런 캐릭터로 나오죠.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정말 덕혜옹주 한택수 실존인물 인것일까?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한택수씨를 연기한 분은 연기자 윤제문씨죠.
윤제문씨의 연기덕분인지 한택수는 참으로 나쁜 사람으로 보입니다.
처절하게 증오하고 싶은 사람처럼 말이죠.
실제로 덕혜옹주 시절에 한택수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덕혜옹주 한택수 실존인물이 될만한 사람은 있는데요.
바로 한창수라는 사람입니다.
한창수라는 사람은 대한제국의 관료이자 이왕직 장관을 지냈고, 일본과의 정략결혼을 추진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덕혜옹주 한택수 실존인물은 한창수라는 사람이 되겠네요.
한창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합시다.
한창수는 한성부 출신으로 대제학을 지닌 한장석의 아들입니다.
1888년 과거를 급제하였으며, 한성재판소의 판사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외국어에 능통하여 유럽지역의 외교관으로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외교관직을 하면서 친일세력과 가까워 졌고, 1910년 한일 병합 이후 조선총독부 중추춴의 고문이 되었습니다. 또한 일제의 신임으로 인해 왕실을 담당하는 이왕직 장관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고종 독살설에 대한 범인으로 지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권세로 인해서 일제 강점기에서도 귀족중 가장 부유하게 산 집안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냥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고 되겠네요.
덕혜옹주 한택수 실존인물인 한창수씨는 실제로 광복이전 죽습니다.
위의 사진은 한창수가 아닌 독립투사 이봉차씨 사진입니다.
아 정리하고 보니 성질이 납니다.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조선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처절했던 일제강점기를 말이죠.
이러한 영화 지속적으로 나와졌으면 좋겠습니다.
덕혜옹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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