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손익분기점 돌파 역시 하정우는 흥행선수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 돌파 역시 하정우는 흥행선수

터널의 인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터널은 8월 24일자로 약 550만명을 넘었는데요.

이는 영화 역대 59위 수치입니다.

터널은 지난 주말에만 110만명을 동원하면서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보고나면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쉬운 영화이긴해도, 하정우의 먹방 인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어도, 영화 중간 중간의 흐름은 굉장이 좋으니깐 말이죠.

이것도 영화배우 하정우씨의 능력이지 않나 싶어요.

터널의 수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봉일 8월 10일로, 개봉한지 약 17일이 지난시점입니다만, 벌써 관객수는 560만명을 넘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453억이 넘었네요.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100억으로 평가가 되는데요.

따라서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에 대한 관객수는 300만 - 350만명으로 추정이 됩니다.

하지만 개봉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560만을 찍었으니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은 돌파하고 남았다고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100억이 넘는 제작비에 비해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었으나, 역시나 전문가들의 평가와 개인들의 평가는 다른가 봅니다.

하긴 비슷한 시점에 개봉한 부산행이 115억, 인천상륙작전이 170억이니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작아보이기는 하네요.

가장 작은 제작비로, 가장 큰 흥행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요.

따라서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에 대한 평가가 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터널은 1주일 먼저 개봉한 덕혜옹주에 비해 8월달 더 많은 관객수를 끌어 모았습니다.

60만명이나 더 많은데요.

영화 출시일에 비교하면 터널의 상승세가 더 뛰어나다고 봐야할 것이고,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을 넘긴 시점도 더 빠르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정우씨 주연으로 다음에 개봉할 영화는 무엇인기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