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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세자 독살 사실인가 거짓인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세자를 아십니까?
네. 맞습니다.
바로 효명세자인데요.
효명세자는 왕세자 책봉에도 불구하고, 대리청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왕이되지 못한 세자입니다.
함규진 저자의 왕이 못된 세자들을 보아도 효명세자는 성리학을 꿈꾸는 세자이지만 결국 왕이 되지 못했다고 나오지요.
그의 죽임에는 항상 효명세자 독살에 대한 의문표가 붙어다닙니다.
그건 왜 일까요?
왜 그는 왕이 되지 못했을까요?
그 이뉴는 대리청정 도중 갑작스레 죽기 때문입니다.
건강하던 세자가 갑자기 죽어서 효명세자 독살에 대한 설이 꾸준히 역사적으로 제기가 되고 있는 상태죠.
효명세자는 춘앵전, 가인적목단, 고구려무, 항령무등 궁중무용을 집대성하는데 큰 공헌을 한 분이죠.
효명세자 시절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로 왕권은 크게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이에 반해 대리청정을 깔끔하게 하던 효명세자는 그들의 큰 장애물이였을 껍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거나, 지병으로 죽었다는 효명세자 독살에 대한 의문이 나오지 않을텐데 대리청정을 잘하다가 각혈 이후 그가 급작스럽게 죽자 그의 죽임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된거죠.
정말 독살이라면 참으로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에 2008년 방영된 KBS 한국사전에서는 그의 죽임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였습니다.
1827년 그는 순조의 명에 따라 대리청정을 시작하고, 1830년 세도정치를 견제하기 위해서 안동김씨의 권력을 약화하기 위해서 풍양조씨 인물을 중용하게 됩니다.
이에 안동김씨는 불안과 함께 자신의 권력을 잃을 것을 우려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나 제가하고 있습니다.
당시 정조, 효명세자, 소현세자, 문종등의 죽음이 평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독살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명세자의 실제 모습은 박보검과 또다른 모습이네요.
하지만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세자의 죽음을 효명세자 독살로 몰고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는데요.
아직까지 밝혀진 것도 없을 뿐더러, 지나온 과거의 사실은 과거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명세자는 자신의 아들 헌종이 즉위한 뒤 익종으로 추존되었습니다.
참 아쉬운 세자이지 않을 수 없네요.
"그가 만약 조선을 통치했다면..."
KBS한국사전의 마지막 말이 떠오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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