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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총장으로 유명했던 건양대학교 총장이 갑질 논란으로 위기에 봉착을 하였습니다.



건양대학교 설립자이기도 한 김희수 총장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생각하는 멋있는 총장으로 언론에 비춰지기도 하였는데요.



빵총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빵과 우유를 배달하는 총장으로 소문이 나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야기되었죠.


그래서 돌연 건양대학교 총장인 김희수 총장의 사퇴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약 17년간 건양대학교 총장으로 활동을 했던 김희수 총장의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습니다. 


왜 갑자기 총장을 사퇴하게 된 것일까요

바로 갑질때문입니다.



학교 관계자와 직원은 물론, 교수와 학생들까지 폭언 혹은 폭력을 당했다는 뉴스가 떳는데요.

이 뉴스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보도록 하죠.



JTBC는 건양대학교 총장 갑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현직 직원은 물론 전직 직원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는데요.


현직 직원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귀를 꼬집고, 수첩으로 때리거나, 머리를 쥐어박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교수들도 맞은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맞은 사람들은 이미 그만을 둔 상태라고 합니다.

자존심 문제 혹은 교수의 활동에 문제가 있어 그만 두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네요.


폭력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직 건양대학교 간부 출신은 팀장급이 맞고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안경이 날아갈만큼 맞은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건양대학교 총장 폭력에 대해서 이야기가나오고, 폭언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퇴임에 대해서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언론에 이미지가 좋게 나오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위상이 날라가버리네요.



그것도 총장을 17년이나 했는데, 1년의 임기를 남기고 급작스럽게 사퇴를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사퇴에는 조직문화혁신위원회 활동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건양대가 최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혁신위를 발족하였는데, 그간 불만을 가지고 있던 직원들이 노조 결성을 진행하자 총장은 부담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최근 건양대학교 부총장에 대한 기사도 떳습니다.





총장에 이어 건양대학교 부총장 갑질도 논란이 되었죠.


증언에 따르면 건양대학교 부총장은 오타 하나에 짜장면 한 그릇를 먹이게끔 이야기를 했는데, 오타가 5개가 나서 진짜로 직원이 짜장면 5그릇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만둔 직원들도 나왔다고 하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또한 건양대학교 총장과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관계도 이슈가 되는데요.

건양대학교 부총장은 김희수 총장의 아들이라고 하네요.



총장이 사퇴를 하면 부총장이 결국 이어서 학교를 운영하게 되는데요.

결국 아버지가 물러나고, 아들이 이어받게 되는거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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