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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영화를 알아볼려고 하는데요.

이 영화는 1992년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 그들만에 리그는 꽤나 오래된 영화죠. (그들만의 리그 마돈나가 나와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제작된지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하지만 대단히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리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역시 영화는 실화기반이 재미있는 것 같기는 해요. 그들만의 리그 줄거리의 주요 내용이 여자야구에 대한 내용인데요.

실제로 미국 여자 프로 야구 리그는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존재하였습니다. 


2차대전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전쟁터에 나가버렸죠.

이에 대한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 프로야구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구단주들이 위기를 느끼고 여자 프로야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결국 1954년 여성 프로야구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들만의 리그 실화는 바로 최초로 탄생한 여자 프로야구팀인 락포드 피치스 팀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한번 보도록 해요. 


자 그럼 그들만의 리그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 영화의 배경은 일단 1943년 2차 세계대전입니다. 미국 오리건의 시골 마을에서 한 자매는 목장에서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그녀들에게는 재능과 열정이라는 두마리의 토끼가 있었죠.



바로 야구라는 스포츠에 말입니다. 


언니 도티는 천재적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동생 킷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아이였습니다.

어느날 여성 프로야구 팀 창단으로 인해서 마을에 스카우트가 오게 되었는데요.



스카우트는 도티와 킷에게 입단 시험을 제의하게 됩니다.

이에 도티는 거절하고, 킷은 가고싶어한느데요. 결국 동생 킷으로 인해서 시카고로 떠나게 됩니다. (킷은 정말 시골을 떠나고 싶었나봐요.)



결국 그들은 락포드 피치스 팀에서 선수로 뛰게 됩니다.

언니는 원래 재능이 있었고, 킷은 노력파였는데요.


사람들은 언니 도티에 주목을 하게 됩니다.

이에 킷은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도티를 떠나게 되죠. 기존의 팀인 락포트 피치스를 버리고 라신 팀으로 이적을 결정하는데요.



결국 노력이 천재를 이긴다고 했나요.



락포트와 라신은 월드시리즈에서 만나게 됩니다.


월드시리즈를 7차전까지 가는 팽팽한 대결 속에서 결국 언니를 이긴 동생 킷이 우승을 하게되죠. 항상 언니 뒤에 숨겨져있던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결국 동생의 통쾌한 복수가 나오게 됩니다.

그들만의 리그 결말이 언니를 이긴 동생이 되냐구요


그렇다면 명작이 아니겠죠.



절대로 그건 아닙니다.

영화를 조금더 보다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는 하나의 추억이었고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된 언니, 동생을 다시 만나면서 야구의 명예 전당에 모이게 되는데요.



그들은 과거의 화려했던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결국 그들만의 리그 결말은 정말 한때 유행했던 여자 프로야구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그들만의 리그 줄거리와 결말, 실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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