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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70 실화 줄거리 결말

꿀꿀! 2017. 7. 30. 23:57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영화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고70이라는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인데요.



오늘 조승우가 나오는 비밀의 숲 종영이 있는 날인데요. 그래서 일까요 조승우가 주연인 영화가 나오네요.

EBS에서 특별하게 방송을 해준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먼저 고고70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죠.


고고70 촬영지는 일단 대구 지역의 왜관이라는 곳인데요. (실제로 있는 곳입니다. 고고70 촬영지인 왜관은 대구와 구미 사이에 있어요)



왜관에서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는 조승우는 어느날 자신을 놀라게 만드는 기타 사운드를 듣게 됩니다. 그 음악의 주인공은 바로 차승우이구요.



차승우의 음악에 반해서 조승우는 6인조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

그들의 밴드이름은 바로 데블스(Devils)가 되겠습니다. 6인조 밴드 데블스는 결국 서울 상경을 결정하는데요.


그때 조승우에게는 입영 통지서가 오죠.

하지만 무시하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신민아를 데려갑니다. 극중 신민아는 가수 지방생으로 나와요.





멋있게 서울로 올라왔지만 단속으로 인해서 무대를 잃어버린 데블스가 되는데요.


이때 이성민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가 되고, 무대에 서게 됩니다.

그 결과 데블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울 밴드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성공을 하게 되는데요.


그 사이 신민아는 미미와 와일드걸즈를 결성하여 고고댄스의 열풍을 불게 만듭니다. 



당시 통행금지와 단속이 있었던 때인지라 음악가들이 살아남기 쉽지가 않았죠.



그러한 어려움이 뒤에는 그려집니다. 


즉 고고70 결말은 70년대 해서는 안되는 음악을 보여주면서 젊음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군사정권의 시대에서의 문화에 대한 자유 그리고 갈망을 고고70 결말에서 볼 수가 있는 것이죠.

지금의 클럽 문화처럼 그때 당시에는 고고열풍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세상이 있었고, 지금의 열정에 못지않은 열정과 추억이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때는 더 음악하기 어려웠겠죠.

시설도 장비도 그리고 환경도 말입니다.



사실 7080시절을 음악시기의 격동기라고 하거든요.

그러한 시절을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고고70 줄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고70 실화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요.

실제로 데블스라는 그룹이 7080세대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고고70 실화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고고70 드라마가 사실일까요.


네 사실이 맞습니다. 그때의 음악도 영화와 같았고, 환경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룹도 있었죠. 따라서 사실 여부는 팩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당시 데블스는 실제로 흑인음악을 했는데요. 6인조 밴드이지만 락이 아닌 소울음악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자신들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죠.



실제 데블스 역시 6인조였고, 고고70의 데블스도 6인조이죠.

물론 실제 데블스의 모든 이야기를 가지고 온 것은 아닙니다. 영화 감독은 사실 7080세대의 음악 발전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보여줄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데블스 실화는 부분적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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