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국회의원 성희롱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의 윤후덕 국회의원이 기자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합니다.

집권 여당에서 잡음은 안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하나씩 나오네요.

알고보면 크게 문제가 될 소지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도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윤후덕 국회의원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윤후덕 국회의원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 바른정당에서 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홍철호 국회의원을 만났다고 하네요.

홍철호 국회의원 옆에는 여기자 두명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한 발언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싱글이라면서 왜 따블이야라고 물었는데요.

홍철호 의원은 자신이 와이프가 있는데 왜 싱글이냐며 되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윤후덕 국회의원은 홍의원 옆에 있는 두 여기자들을 지칭하면서 양쪽으로 왜 이렇게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정치권에는 은어로 싱글과 더블이라는 용어를 술집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하면서 윤후덕 국회의원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는데요.

이를 받아드린 기자가 굉장히 불쾌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취재진이 다시 싱글, 더블 발언을 왜했는지 윤의원에게 물어보았는데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으로 그냥 공격을 받고 있네요.

해명이라도 좀 하지 그냥 들어가서 더 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자이지만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더블이라는 이야기가 굳이 술집에서 사용하는 은어였을 것 같지는 않네요.

사람을 앞에 대놓고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라면 윤후덕 국회의원은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윤후덕 국회의원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그는 정무직 공무원 출신인데요. 2001년 보건복지부장관 비서관을 시작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무시서관, 엄무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 정책조정 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비서관 마스터세요)

그리고 2006년 노무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올라서거, 2007년 국무총리비서실 실장으로 승진을 하게됩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되었고, 20대에도 국회의원을 하고 있네요. 

18대에도 나왔지만 낙선을 하였습니다. 19대, 20대 모두 파주시갑으로 나와서 50%이상의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윤후덕 국회의원 학력은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나왔구요.

윤후덕 국회의원 나이는 61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윤후덕 고향 역시 지역구와 같은 경기 파주시라고 하네요.

오해가 커지기 딱좋은 상황입니다.

한편 과거에 윤후덕 국회의원 딸 취업 특혜 논란에 빠진적이 있었네요.

당시에 사과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또 다시 논란이 됩니다.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도가 있었다면 사과를 하고, 아니면 해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갈길이 바쁜 더불어민주당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