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의원 탈당 비문

안녕하세요.

최명길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였습니다.

반문 혹은 비문으로 불려지는 김종인 전 비상위 대표에게 간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최명길 의원 탈당은 이미 알려져있었죠.

그가 바로 김종인의 측근이였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전대표가 나가면서 최명길 의원도 따라나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어서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최명길 의원 프로필을 살펴보죠.

최명길 의원 나이는 57세 이며, 최명길 의원 학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을 하였습니다. 학사도 서울대학교에서 했구요.

최명길 의원 탈당은 29일 전후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의 측근이 탈당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으니 탈당이 이루어지는 것은 순리라고 봐야겠죠.

또한 김종인 전 대표도 최명길 의원 탈당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어디선가 아귀가 맞추어지네요.

조만간 김종인 대선출마 선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위한 포섭이지 않나 싶습니다.

김종인 대선출마가 실제로 선언이 되면, 본격적인 비문연대가 시작이 될텐데요.

최명길 의원 비문으로의 합류가 100%로 보이네요. 

하지만 문재인 측에 타격이 갈까라는 부분을 보면 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최명길 의원 당선무효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최명길 의원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입니다.

서울동부지법은 대가를 주고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한 혐의로 200만원 벌금을 선고 받았는데요. 

2심에 항고를 한다고하지만, 이 부분이 지속적으로 인정이 되면 최명길 의원 당선무효는 확실시 됩니다.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게되기 때문이죠.

국회의원직이 간당간당한 상태죠.

그래서 최명길 의원 비문합류가 사실상 문재인 전 대표에게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것이죠.

어짜피 나갈 사람은 나가는게 맞는거고, 있을 사람은 있는게 맞는겁니다.

굳이 자신이랑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갈 필요는 없겠죠.

최명길 의원 선거법 위반으로 항고하기 바쁘실텐데, 김종인 대선출마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또 다시 더불어민주당의 1석은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은 안타깝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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