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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영화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마어마한데요.




바로 박중훈, 안성기, 장동건이 나오죠. 

일단 이 영화의 슬로건은 판단은 판사가 하고, 변명은 변호사가 하고, 용서는 목사가 하고, 형사는 무조건 잡는 거야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형사를 대변하는 영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투캅스에서 최고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주었던 박중훈과 안성기가 합쳤고, 거기에 얼굴만으로 연기가 가능한 장동건까지 합세를 하여 이슈화가 크게 된 영화이죠.



물론 줄거리와 내용면에서도 결코 떨어지는 영화는 아닙니다.




이 영화는 1999년 이명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영화인데요. 당시 다양한 연출 이슈를 남기면서 상이란 상을 다 휩쓴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도 일품이고, 기획과 연출도 일품인 작품이었죠.


참고로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제20회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제37회 대종상영화제 촬영상, 제2회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대상인 에르메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미국판도 나왔구요. 



그럼 먼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줄거리부터 알아볼까요


박중훈, 안성기, 장동건이 출연하는 경찰영화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투캅스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3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에 박중훈과 장동건은 사건과 관계된 사람들을 잡아드리는데요. 거기에서 범인이 안성기라는 것을 알게 되죠.

(투캅스에서는 안성기, 박중훈이 경찰이었습니다.)


범인을 알지만 범인을 결국 잡지못하는 그러한 상황이 지속이 되는데요. 

안성기의 여자친구인 최지우를 활용하여 잡으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잡지 못하죠. 그 사이 장동건을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되기 까지 합니다. 이때 앞에서 말한 명언이 나오죠.



"판단은 판사가 하고, 변명은 변호사가 하고, 용서는 목사가 하고, 형사는 무조건 잡는 거야"


범인은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박중훈의 명언이었는데요.

결국 박중훈과 안성기는 폐광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폐광신 혹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빗속 대결신으로 유명한 장면입니다.

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누가 머라해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최고의 장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영화에 독특한 이슈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계단입니다.

중앙동 40계단을 말하는 것이죠. 



이 계단에서 영화속의 살인이 벌어지면서 한때 부산 중앙동에 있는 40계단은 최고의 관광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촬영지가 부산이라고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산말고 다른곳에서도 찍었답니다. 부산 올로케가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OST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OST라고 하면 Holiday - Bee Gees를 빼놓을 수 없겠죠.



딱 듣기만 해도 어떤 장면인지 떠오르게됩니다.

Holiday - Bee Gees 한번 들어보세요. 또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관객수 300만이 넘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TV에서 좋은 영화를 해주네요. 반가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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